소야 "3년 공백기에 혼자 연습, 위로 주는 가수 되고파"[SS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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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소야가 발라드 여신으로 돌아왔다.

최근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매한 소야는 “지난해 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댄스를 비롯해 정말 다양한 곡들을 도전했다. 그러면서 점점 가수 소야도 성장한거 같다. 이번엔 가을을 맞아 계절감에 맞게 발라드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에 발라드를 해보니 오로지 보컬로만 승부를 봐야 하니까 더 힘들더라. 녹음을 할 때도 욕심이 나서 계속 재녹음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성대에 무리가 올 정도였다. 매니저 언니가 목에 좋은 것도 많이 챙겨주고 주면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그만큼 처음 들었을때부터 좋은 곡이라 더 잘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사실 작사에도 도전하려 했는데 작사가님이 쓰신게 훨씬 좋더라. 그래서 이번엔 꿈을 접었지만 열심히 작사 공부도 해서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신곡은 SNS 등에서도 화제가 되며 서서히 더 주목받고 있다. 소야는 “사실 많이 긴장하고 나왔는데 ‘노래 좋다’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기쁘다. 페이스북에서도 ‘이 곡은 더 잘될거야’라는 댓글이 많더라.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소야는 지난 2010년 데뷔 후 올해로 벌써 10년차를 맞았다. 그러나 솔로 앨범은 지난해에야 처음 발매했다. 그동안 소야앤썬, 마이티마우스 등과 함께하며 그룹 위주로 활동했기 때문.

소야는 “아직도 마이티마우스 때 모습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땐 너무 어렸고 즐기지 못했던거 같다”라며 “이렇게 10년이 되었는데 이젠 진짜 뭔가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소야 음악의 색깔을 찾아야 할 때”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이렇게 솔로가수로 다시 설 때까지 3년의 공백기도 존재했다. 그는 “워낙 가수를 하려고 할때 부모님의 반대도 심했고, 나도 쉬면서 가수를 그만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좌절도 많이했다”라며 “그런데 긴 고민의 끝도 가수였고 음악이었다. 그땐 소속사도 없을때라 혼자 연습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현재 소속사를 만나게 됐고 다시 돌아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소야에게는 ‘김종국 조카’라는 수식어도 빼 놓을 수 없다. 그는 “삼촌이 이번에도 많이 응원해주고 늘 고맙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라는 직업을 보고 자라왔고 자연스럽게 나도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라면서도 “물론 삼촌의 조카인 것도 감사하지만 그보다는 공연형 아티스트로 성장해서 대중에게 힘을 주고 위안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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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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