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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써드아이 "신곡 'YESSIR' 30명 단체 칼군무가 포인트"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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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써드아이가 첫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써드아이(유지, 하은, 유림)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한다. 

타이틀 'TRIANGLE'은 세 명의 멤버가 만들어가는 음악의 상징이자 걸그룹 아이돌씬에서 색다른 시선으로 기존 그룹과의 차별성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써드아이만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다. 

유지는 "싱글 앨범만 내다가 처음으로 미니 앨범을 내게 됐다. 그동안 준비하며 팬분들을 못 만났는데 새롭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장르를 섞어서 준비한 만큼 어떻게 들어주실 지 기대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하은 역시 "첫 미니앨범이라 걱정도 많이 됐지만 그보다 기대가 더 컸다"며 "수록곡도 있어 타이틀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팬분들을 못 보는게 아쉽지만 방송에서나마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유림은 "첫 미니 앨범이라 떨리고 그만큼 준비도 많이 했다"며 "더 많은 분들께 수록곡과 타이틀곡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해주셨으면 좋겠고 많이 따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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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YESSIR'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써드아이의 강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하은은 "이번에는 군인 콘셉트를 선택했다. 여태까지 죄수, 두목, 깡패 등의 이미지를 했는데 이번에는 근엄하고 묵직한 이미지다"라며 "그전까지는 각자의 느낌을 살리는 데 초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칼군무를 살리려고 했다. 그래도 그 안에서 각자의 매력이 다르다"고 전했다.

이같은 군인 콘셉트에 대해 유지는 "해보지 않은 콘셉트였지만 잘 어울릴 것 같았다. 팀 전체적으로 콘셉트 소화능력이 뛰어나다"며 "실제로 해봤는데 어울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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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역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댄스 스튜디오 ALiEN의 리더 Luna Hyun과 대표 안무가 Euanflow가 합심하며 역동적이고 자신감 있는 칼군무를 만들어냈다. 30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지는 "사비 부분에 단체로 하는 군무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하나 같이 보여지기 위해 칼군무를 맞췄으니 그 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특히 30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단체 군무에 대해 "안무 숙지는 빨리했지만 동선과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다. 하나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앨범 수록곡은 그간 써드아이가 보여주지 않은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다채로운 곡 소화 능력을 기대케 했다.

하은은 "저희가 항상 강하고 비트가 센 타이틀곡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수록곡에는 잔잔하고 느린 템포의 곡도 있고 청량감 넘치는 곡도 있다.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써드아이의 첫 미니 앨범 'TRIANGLE'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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